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구청장의 일’ 출판기념회 개최
구정 운영 철학과 민선7기 4년 기록 모아 발간
13일 오후 1~6시 공군호텔, 접종 완료자만 참석
입력 : 2022-02-10 17:19:57 수정 : 2022-02-10 17:19:57
[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여의대방로 259)에서 저서 ‘구청장의 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확산세 대응을 위해 별도의 기념식 없이 워킹스루 방식의 ‘저자와의 만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인원만 참석이 가능하다.
 
저서 ‘구청장의 일’은 채 구청장의 구정 운영 철학을 비롯해 민선7기 지난 4년간의 기록을 모은 책이다. 1부 ‘탁트인 영등포’는 채 구청장의 리더십이 돋보인 3대 숙원 사업으로 영중로 노점상,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해결 과정을 주로 다뤘다. 
 
2부와 3부에는 구정 5대 목표의 성과, 구청장으로서 갖추고자 했던 덕목과 역량, 구정철학을 기술했다. 채 구청장은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국회·서울시·청와대를 거치면서 의정·시정·구정을 두루 경험했으며, 현재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맨 오른쪽)이 지난 4일 영등포구의 한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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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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