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조성 공공정원 조경대상 대통령상 수상
평택고덕국제화지구 내 15개 공공정원 수상작 선정
입력 : 2022-06-23 13:41:34 수정 : 2022-06-23 13:41:34
평택고덕국제화지구 공공정원 모습. (사진=LH)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평택고덕국제화지구 내 조성한 공공정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2회 조경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2회째 개최된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조경 분야의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사 및 온라인 국민 참여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작인 평택고덕 공공정원은 평택고덕국제화지구 내 동말근린공원, 아홉거리근린공원에 조성된 15개의 공공정원으로 LH가 지역주민과 함께 정원을 조성한 첫 사례다.
 
LH는 공동주택 거주로 마당과 뜰이 없는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고 도심 내 공동체 정원을 만들기 위해 2019년 공모를 실시 2020년에 조성을 완료했다.
 
그 결과 시민들이 공공정원을 내 집 앞 정원처럼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도심 내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또 공공정원의 지속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정원리더를 양성하고 시민정원사를 관리자로 채용하는 등 정원의 품질을 높였다.
 
이번 수상작은 '같이의 가치'라는 의미를 담아 설계부터 관리 단계까지 시민과 함께 협업해 도심 내 고품격의 공공정원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공공정원은 주민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며 유지관리에 참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 문화를 향유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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