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팅소울', 셰프 이원일의 노하우 버거에 녹였다
아이오케이, 불고기버거·에그멜팅버거 신메뉴 출시
입력 : 2022-08-25 10:02:48 수정 : 2022-08-25 10:02:48
아이오케이, '멜팅소울' 신메뉴 2종 출시(사진=아이오케이)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쌍방울그룹의 계열사인 종합엔터테인먼트기업 아이오케이(078860)가 버거전문점 '멜팅소울'을 운영 중인 가운데 스타 셰프 이원일이 신메뉴를 선보였다.
 
아이오케이는 앞서 이원일 셰프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시그니처메뉴 2종을 '멜팅 소울' 압구정로데오점에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타깃으로 새롭게 출시된 신메뉴는 불고기버거와 에그멜팅버거다. 불고기버거는 육즙과 육향이 가득한 고기 패티와 버터헤드의 아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메뉴로 이원일씨가 직접 개발한 특제 불고기 소스에 마요네즈가 첨가됐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에그멜팅버거는 반숙 계란의 부드러운 풍미가 돋보이는 버거로 멜팅 소울 특유의 고기 패티와 조화는 물론 고소한 모차렐라 소스, 피클과 양파슬라이스 등이 첨가돼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멜팅 소울은 압구정로데오점 오픈 당시 선보인 ‘압구 잠봉버거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메뉴 출시를 시작으로 더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메뉴로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멜팅 소울은 김태우와 이원일의 요식업 브랜드로 지난 5월 강원도 속초에서 시작, 론칭 2개월 만에 아이오케이와 서울 압구정로데오점을 추가 오픈했고 다산 신도시 등 전국 5개지점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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