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길 정체 점차 해소…서울서 부산 4시간30분 예상
입력 : 2022-09-10 21:35:05 수정 : 2022-09-10 21:35:05
[뉴스토마토 박한솔 기자] 추석 당일인 10일 저녁 고속도로 정체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귀성길 고속도로는 오후 4~5시 절정에 이른 후 현재 정체가 해소되고 있고, 귀경길은 11일 새벽 2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회덕분기점~남이분기점 23㎞, 천안~안성분기점 부근 26㎞ 정체를 빚고 있다.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5㎞를 제외한 구간은 교통흐름이 원활하다.
 
서울 양양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덕소삼패~강일 4㎞ 구간이 정체되고 있으며, 영동선 인천방향 덕평~용인휴게소 부근 13㎞구간은 정체 중이다.
 
하행선의 경우 오후 9시 요금소 출발 주요 도시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대전 1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울산 4시간10분, 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의 경우 서울까지 도착 시간은 부산 4시간40분, 대구 4시간10분, 광주 3시간20분, 대전 2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울산 4시간50분, 목포 4시간10분이다.
 
추석 당일인 10일 오후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인근 상행선 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한솔 기자 hs69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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