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G마켓(
www.gmarket.co.kr)이 오는 15일까지 4일간 국산 배추를 원가보다 싼 가격에 선착순 판매하는 ‘G마켓 산지 배추 타임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G마켓은 나흘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배추 한 포기를 4900원에 판매한다. 판매상품은 산지 경매시세보다 최소 2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하는 국산 ‘강원도 햇배추’로 1인당 3포기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값 부담으로 걱정하는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G마켓은 생필품을 최저가에 판매하는 ‘장보기 전 G마켓’코너를 새롭게 오픈했다. ‘오늘의 최저가’에서는 판매하는 생필품이 마트보다 비쌀 경우 차액의 2배를 G캐시로 환불해주는 생필품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
’금주의 노마진 한정상품’, ‘산지직송 제철식품’, ‘토요일 지정 배송 상품관’ 등 다양한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김소정 G마켓 식품사업실 실장은 “온라인몰에서 식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배추 할인 판매 행사와 생필품 최저가 보상제를 진행하게 됐다”며 “품질 좋은 국내산 배추를 원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타임세일인 만큼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마켓은 배추 값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추가 운영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배추특가’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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