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방송하기 전부터 계속 논란
입력 : 2023-05-09 16:16:20 수정 : 2023-05-09 16:16:2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4'가 방송전부터 각종 논란으로 시끄럽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트시그널4' 여성 출연자 중 한 명인 A씨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하트시그널4' 유튜브 채널에는 A씨가 2~3달 전에 인스타그램에 오래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고 글을 쓴 것을 봤다면서 몰입이 깨진다고 지적하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2월까지 500일 사귄 의사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하다가 '하트시그널4' 방영을 할 때가 되니까 인스타를 지웠다고 폭로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했습니다.
 
채널A 측은 해당 논란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트시그널4'는 지난 4월 촬영장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여러 차례 신고를 해서 논란이 됐습니다. 제작진 측은 촬영 과정에서 소음이 발생해 주민들이 민원을 낸 것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세심하게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하트시그널4'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해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는 17일 첫 방송 됩니다
 
채널A '하트시그널4'(사진=채널A)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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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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