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더 다이버',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부문 수상
일반게임 내 프론티어 부문 수상
입력 : 2023-09-12 15:08:34 수정 : 2023-09-12 15:08:34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넥슨은 12일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MINTROCKET)의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가 '2023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우수게임에 대한 시상과 홍보 지원을 통해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고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의미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데이브는 서면 및 발표심사(80%)와 게임 유저 투표(20%) 결과 점수를 종합해 '일반게임-프론티어'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넥슨은 '데이브 더 다이버'가 '2023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넥슨)
 
넥슨 민트로켓에서 제작한 데이브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장르 싱글 패키지 게임입니다. 지난 6월28일 정식 출시 후 스팀 내 유가게임 기준 세계 매출 1위를 기록했습니다. 7월8일 기준 누적 판매량은 100만장을 넘겼습니다.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90점을 확보하며 '반드시 플레이(Must Play)' 배지를 받는 등 세계 게임 시장에서 호평 받았지요.
 
황재호 감독은 "기존의 게임 문법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브의 모든 개발진이 오랜 시간 고민하고 노력해왔다"며 "개발진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열매를 맺어 뜻깊게 생각하며, 글로벌에서 지속 인정받는 데이브가 되어 국위선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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