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 선임기자] 한국연금학회가 오는 29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퇴직연금 자산운용의 한일 비교를 통한 방향성 검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 세미나에서는 일본 퇴직연금 시장의 발전사를 검토하고, 일본이 수익률 개선을 위해 도입한 제도적 변화와 자산운용 전략을 살펴봅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퇴직연금 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은 수익률을 실현하기 위한 자산운용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세미나 사회는 퇴직연금분과위원장인 송인욱 박사가 맡으며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의 '한국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현황 빛 성과 제고 방안', 일본 간다외국어대학교 류재광 교수의 '일본 퇴직연금 자산운용의 변천과 자산관리의 효율화', '일본커스터디은행의 퇴직연금 자산관리 업무 사례'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어 종합토론은 박래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솔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이상전 고용노동부 사무관, 이상탁 금융감독원 팀장,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종용 선임기자 y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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