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노랑풍선이 자사 쇼핑라이브 방송인 '옐로LIVE'의 시범 서비스를 25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노랑풍선)
옐로LIVE는 노랑풍선이 자체적으로 처음 시도하는 라이브 쇼핑 방송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를 통해 판매 채널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첫 방송은 25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노랑풍선 홈페이지 PC와 모바일 앱 메인 페이지에서 라이브 방송 팝업을 클릭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이날 일본 소도시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마츠야마 에어텔' 상품이 소개됩니다. 이 상품은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출발 가능하며 제주항공 직항편 탑승은 물론, 일본 에히메현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무료 송영 버스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해 마츠야마 공항에서 시내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최소 출발 인원이 1명으로, 단독 여행객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숙박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위치한 '호텔 카츠야마 프리미어'에서 제공됩니다.
여기에 현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도 함께 포함돼 있습니다. △레스토랑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린린파크' △마츠야마 시내를 돌아볼 수 있는 '봇짱 열차' △니시우미 관광선 등의 할인 혜택이 포함된 에히메현 제공 '여행 쿠폰북'을 통해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라이브방송에 접속한 고객이라면, 노랑풍선 회원·비회원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방송 중 오픈된 상품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하고 궁금한 부분은 실시간 댓글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옐로LIVE 방송 중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여행 지원 △싱글 차지 무료 △배달의민족 상품권 △노랑풍선 시티버스 티켓 등 경품 추첨도 진행합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쇼핑라이브 방송 시범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옐로LIVE는 카테노이드, 라라스테이션과 함께 진행되며 다음 방송은 10월10일 오후 8시에 진행됩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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