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조직개편..사업조직 위상강화
입력 : 2010-12-13 09:04:03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13일 기존 사업조직의 위상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LG디스플레이는 각 사업별로 업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TV와 IT, 모바일/OLED 사업부를 ‘사업본부’로 승격했다고 밝혔다.
 
또 TV와 IT 사업본부내 개발조직을 개발센터로 격상해 시장과 고객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했다.
 
TV와 IT 사업본부내에 영업센터를 신설했고,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일본지역센터를 신설해 영업에 있어서 밀착도를 더욱 높였다.
 
최고운영책임자(COO) 조직을 두고 기존 최고생산책임자(CPO) 업무를 더해 생산에 관한 모든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는 한편 CIO를 신설해 신사업과 기술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조미진 인사담당 상무는 “이번 조직개편은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인 제품과 기술을 한단계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아래는 인사내용.
 
<전보>
◇ 부사장
▲ 최고운영책임자(COO) 김종식 ▲ 최고혁신책임자(CIO) 정인재
 
◇ 전무
▲ 일본지역센터장 구도회
 
◇ 상무
▲ 품질센터장 이득중 ▲ TV 영업ㆍ마케팅센터장 최형석 ▲ TV 개발센터장 강인병 ▲ IT 미주영업센터장 이동선 ▲ IT개발센터장 이경호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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