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화이트데이 사탕 싸게 사고 영화도 보세요"
입력 : 2011-03-08 13:58:1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사탕, 초콜릿 등을 최대 50% 싸게 판매하고, 구매와 상관없이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착한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창립 12주년 행사와 맞물려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 CGV, 메가박스 등에서 예매가 가능한 맥스무비(www.maxmovie.co.kr) 영화예매권 3000장을 제공한다
 
100여 종의 화이트데이 사탕 및 초콜릿을 2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홈플러스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한편, 단독 기획상품인 빅사이즈 짱구왕볼스틱(156g)을 5000원에 판매한다.
 
또, 스톡 토피피(400g, 2입), 코롤 초콜릿(120g, 2입), 벨기에 씨쉘초콜릿(250g, 2입) 등 인기 직수입 초콜릿을 9900원 초특가에 판매하는 등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
 
구매와 상관없이 사탕•초콜릿 행사 매대 앞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자동 카운팅되는 접속숫자의 끝자리 두자리가 홈플러스 창립 12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12’가 나오면 즉석에서 영화예매권(1인2매)을 받을 수 있다.
 
강진주 홈플러스 제과음료팀 바이어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착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영화 관람이 데이트 필수 코스인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사탕•초콜릿 구매 고객을 위해 매장 내 고객센터에 화이트데이 셀프 포장대를 운영해 포장지 등 포장 재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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