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휘발유 2일째 상승..1921.63원
단기유가예보서비스 9월부터 실시
입력 : 2011-07-04 09:22:14 수정 : 2011-07-04 09:22:36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값이 2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국내 보통 휘발유 전국 평균가는 리터당 0.17원이 상승한 1921.63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경유도 2일 연속 올랐으며 0.08원 상승한 1745.86원을 나타냈다.
 
지난 1일에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은 전일보다 1.18달러가 내린 105.57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보통휘발유(옥탄가 92)는 전일보다 2.28원이 오른 119.70달러를, 경유는 0.12달러가 내린 125.43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1~2주 후 유가를 예측하는 단기유가예보서비스를 오는 9월에 시범 운영한 후 11월부터 지식경제부와 함께 정식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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