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도시형생활주택 본격 진출..강남역세권 193가구 공급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입력 : 2011-07-04 11:19:06 수정 : 2011-07-04 11:19:28
[뉴스토마토 최우리기자] 한라건설이 도시형생활주택 전문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분양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경쟁력 확보전을 벌이고 있다.
 
한라건설은 도시형생활주택과 소형오피스텔에 활용할 전문 브랜드 '한라비발디 스튜디오'를 도입, 소형주택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 서초동 1353-13번지 일원에 조성될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193세대(도시형생활주택 149세대, 소형오피스텔 44실)를 다음달 공급할 계획이다.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이 분양되는 서초구 일대는 국내 최대 오피스타운(삼성타운, 롯데타운(예정)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강남권에 입지해 소형평형 위주의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150여m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오는 9월 신분당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한라건설은 "이번 분양은 강남·서초 역세권으로는 최초로 등장하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아파트 브랜드인 '한라비발디'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도시형생활주택은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지상 12층에는 옥상정원이 있고, 생활가구와 가전제품이 빌트인형태로 제공된다. (분양문의 1544-7722)
 
뉴스토마토 최우리 기자 ecowoor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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