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글로벌 경제 우려 불구 '상승 출발'
입력 : 2011-08-22 16:59:28 수정 : 2011-08-22 17:00:16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22일 유럽 증시는 미국의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오랜만에 상승 출발했다. 다만 독일증시는 메르켈 총리가 유로본드(유럽공동채권) 도입에 대한 반대 의사 거듭 강조한 영향으로 하락 중이다.
 
런던시간 오전 8시35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29.37포인트(0.58%) 상승한 5070.13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7.05포인트(0.57%) 오른 3034.04 을, 반면 독일 DAX30 지수는20.49 포인트(0.37%) 밀린 5459.51를 각각 기록 중이다.
 
프랑스 은행인 크레딧에그리꼴이 1.68% 오르고 있고 독일의 BMW는 2%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그래함 비숍 로얄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RBS)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연준이 세계 경제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연준의 심포지엄에서는 지난번 저금리 기조 정책 유지보다 강력한 대책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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