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3주래 최저..유럽 안도감
입력 : 2011-09-16 08:03:12 수정 : 2011-09-16 08:03:53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금값이 3주 만에 가장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럽 중앙은행(ECB)을 포함한 각국 중앙은행들이 유럽 은행들에 달러를 조달한다는 소식에 유로존 위기가 다소 완화됐기 때문이다.
 
15일(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45.10달러(2.5%) 하락한 1781.40달러에 마감했다. 지난달 24일 온스당 1775달러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은 가격도 내렸다. 12월 인도분 은 선물가격은 인도분은 전날보다 온스당 1.032달러(2.5%) 내린 39.5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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