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6000억 유상증자 결정
입력 : 2011-10-07 13:18:38 수정 : 2011-10-07 13:32:13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이 대우증권에 이어 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7일 이사회를 열어 프라임 프로커리지 진출을 위한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확정했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따르면 자기자본 3조원이 넘어야 프라임 브로커리지를 포함한 종합금융투자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현재 우리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2조6710억원(6월 말 기준)으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요건을 충족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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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