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동시 다중 유전자 검사 원천기술 유럽특허 등록
입력 : 2011-10-21 10:14:25 수정 : 2011-10-21 10:14:25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씨젠(096530)은 자체 개발한 동시 다중 유전자 검사 원천 기술인 이중 특이성 부여 유전자 증폭기술(DPO)에 대한 유럽특허 등록을 받았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기술은 씨젠의 모든 분자진단 제품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로 이미 국내를 비롯해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러시아에서도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유럽에 특허 등록된 DPO 기술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 병원체 유전자를 동시에 수 십 개까지도 정확히 찾아낼 수는 기술이다.
 
씨젠은 이 기술을 적용해 호흡기 질환, 결핵, A/B/C형 간염, 성 매개성 감염, 패혈증 등
약 60여 가지의 분자진단 제품을 개발 보유하고 있다.
 
천종윤 씨젠 대표는 “DPO는 현재 분자진단 시장을 동시 다중 검사 시대로 이끌어 가고 있으며, 향후 유전자 연구 분야에 다양하게 응용되면서 생명공학을 비롯한 의료산업 분야의 핵심 원천기술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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