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 갤럭시탭으로 PACS 본격 마케팅
입력 : 2011-10-25 15:27:56 수정 : 2011-10-25 15:27:56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삼성전자(005930)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이용해 모바일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 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 확산에 나선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삼성전자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모바일 PACS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소프트웨어 제공과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모바일 PACS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의료영상을 확인하고, 영상 판독문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계약에 적용된 제품은 지난 9월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기존 모바일 PACS 보다 속도가 빨라 환자 영상 확인을 할 때 시간이 단축할 뿐 아니라 환자 정보가 암호화돼 전달되므로 개인정보 보호도 할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 탭에 탑재되어 의료기관에 서비스 된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 박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