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펀드, 11일만에 순유출 전환
해외주식형펀드, 엿새째 자금 이탈
입력 : 2011-12-28 08:13:35 수정 : 2011-12-28 08:15:17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11거래일 만에 자금 유출로 전환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6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494억원 유출돼 11일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해외주식형펀드는 60억원 빠져나가 6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4740억원 이탈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조8560억원 자금이 빠져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502억원 감소해 104조129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391억원, 111억원 줄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3145억원 줄어 87조845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3634억원 감소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489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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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