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문화관' 한강부터 순차적으로 문연다
29일 여주 강천보 한강문화관 첫 개관
입력 : 2012-04-25 13:58:44 수정 : 2012-04-25 13:59:11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국토해양부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오는 29일 경기도 여주 강천보의 한강문화관을 시작으로 4대강 문화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5일에는 백제보 금강문화관, 12일에는 승촌보 영산강문화관, 20일에는 을숙도 낙동강문화관이 문을 연다.
 
한강문화관은 지하1층, 지상3층에 전망대를 갖춘 연면적 3576㎡의 대형건축물로 강변에 학이 내려앉은 형상을 띄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4대강문화관에 문화예술과 레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과 4대강의 역사와 전통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 등 지역의 문화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발전과 함께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4대강 문화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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