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동결..레벨부담 줄어들 것"-대신證
입력 : 2012-05-10 08:42:10 수정 : 2012-05-10 08:42:10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강지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10일 " 오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국내 채권시장은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금리 하락과 전월에 비해 비둘기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금통위 코멘트 영향으로 강세압력에 놓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최근 대내외재료가 채권시장에 상당히 우호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 동결 컨센서스에 따른 레벨 부담이 금리하단을 제한해 왔다"며 "전일 채권시장은 금통위를 앞둔 경계심리와 레벨부담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며 금리하단을 낮췄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고채 3년 금리와 기준금리 스프레드는 12bp까지 축소되며, 올해 저점수준(9bp)에 근접하는 모습이며, 향후 단기적으로나마 금리하단에 대한 부담은 다소 약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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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