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창투사, 거래소 경고에도 일제히 '상한가'
입력 : 2012-06-18 09:17:39 수정 : 2012-06-18 09:18:32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창업투자사 주가가 한국거래소의 시장경보조치에도 또다시 일제히 상한가로 치솟았다.
 
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제미니투자(019570), SBI글로벌(019660), 대성창투(027830) 등 창업투자사들의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제미니투자는 투자경고 종목이고, SBI글로벌은 투자환기 종목이다. 대성창투는 아직까진 거래소로부터 아무런 주의를 받지 않았다.
 
이들 창투사들은 정권 교체시기 때면 창업 공약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라는 것이 시장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다만 이들 기업들은 거래소의 주가급등에 따른 조회공시에 모두 "주가급등 사유없다"고 밝혔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 김용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