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G2 실망감에 하락출발
입력 : 2012-06-21 16:41:48 수정 : 2012-06-21 16:42:23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중국 제조업 지표 실망감에 하락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27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22.84포인트(0.41%) 내린 5599.45를 기록중이다.
 
프랑스 CAC40지수는 8.98포인트(0.29%) 떨어진 3117.54에, 독일 DAX30지수는 19.63포인트(0.31%) 밀린 6372.50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연장하지만 3차 양적완화 카드는 필요한 경우에만 꺼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HSBC가 집계한 6월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48.1로 8개월째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경기둔화 우려에 원자재주들이 크게 밀리고 있다. 영국증시에서 리오틴토와 BHP빌리턴이 2% 내외의 약세를 기록중이다.
 
은행주들은 혼조세다.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가 0.74%, 바클레이즈가 0.41%, 로이츠뱅킹그룹이 0.16% 오르고 있지만, HSBC홀딩스는 0.44% 낙폭을 기록중이다.
 
프랑스증시에서 BNP파리바가 0.64% 오르고 있지만, 소시에떼제네랄이 0.77% 하락하고 있다. 독일증시에서 도이치뱅크와 코메르츠뱅크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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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