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520' 이제 원하는 번호로 구입한다
연금복권 출시 1주년! 신기능으로 보답
입력 : 2012-07-05 18:06:31 수정 : 2012-07-05 18:07:15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그동안 무작위로 배정받아야 했던 연금복권520의 번호를 구매자가 직접 선정할 수 있게 됐다.
 
다우기술은 연금복권 탄생 1주년을 맞이해 인터넷을 통해 연금복권520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확대된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조 번호와 매수만 선택하는 방식이어서 소비자가 원하는 번호를 구입할 수 없어, 무작위로 배정받아야만 했다.
 
그러나 지난 4일 오후 9시부터 인터넷복권판매사이트 lotto.co.kr에서 판매되는 54회차부터는 소비자가 원하는 번호를 직접 검색해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번호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울러 인터넷복권 7종과 관련해 구매한 복권의 당첨 금액이 높은 회원에게 선물을 지급하는 '복권의 품격' 이벤트도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연금복권520은 최대 5회차까지 예약 구매할 수 있어 굳이 상점에 방문할 필요가 없다. 구매 후에는 당첨의 여부를 추첨 후 2시간 이내 SMS로 안내하기 때문에 빠르고 편리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다우기술은 "연금복권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최근 주춤해진 연금복권에 대한 관심도가 더 증가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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