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IT중소기업의 촉진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2012 IT중소기업 Business Day' 행사가 6일 양재동 EL타워에서 열렸다.
'Smart-Tech의 미래, IT중소벤처의 내일'을 주제로 벤처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IT중소기업 우수기술 전시 ▲투자유치 설명회 ▲현장 1:1 비즈니스 상담회 ▲세미나 ▲포상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한자리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IT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우수 IT기술 전시와 솔루션 소개를 통해 수요기관과 사업 교류를 하고, IT기술 최신동향과 중소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도 함께 개최됐다.
또 벤처캐피탈 등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유망 IT중소기업들의 투자유치 설명회, 1:1 투자미팅, 1:1 비즈니스 상담회(IT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산업기술보호, 자금조달, 신용보증, 특허 등의 상담지원)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정보통신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산업화 확산에 기여한 IT 기술 및 제품에 대해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6점과 벤처기업협회장 상장 2점이 수여됐다.
벤처협회 관계자는 "IT 비즈니스의 활성화와 IT 분야 투자 촉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IT중소업계 위상 정립과 사기 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6일 양재동에서 열린 '2012 IT중소기업 Business Day' 행사에서 산업 관계자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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