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음식 배달부터 심부름까지 '다시켜' 앱 출시
입력 : 2012-12-17 11:01:36 수정 : 2012-12-17 11:04:07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휴대폰결제 기업 다날(064260)이 음식 주문배달에서부터 각종 심부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편의대행 앱 '다시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시켜'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바탕으로 사용자 주변의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고, 전화연결을 통해 메뉴 주문이 가능한 배달 전문 앱이다.
 
특히 평소 배달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커피전문점이나 고급음식점의 포장배달도 가능하다.
 
이외에 약 사오기, 귀가길 동행, 물건전달 등 특정 메뉴에만 국한되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생활 심부름까지 모두 해 주는 통합 배달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용자는 '다시켜' 앱의 각 메뉴 카테고리에서 주변 업체 리스트를 한눈에 쉽게 파악하고, 매장 소개와 리뷰를 통해 해당 업소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또 '마이메뉴'에서 과거 주문내역과 심부름내역, 즐겨찾기 한 업체와 자신이 작성한 리뷰를 볼 수 있어 기존 배달 기록 확인 과 재주문이 편리하다.
 
배달 메뉴를 고르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메뉴추천 '뭐 먹지' 서비스도 선보인다. 주변 상인들은 지역 소비자에게 음식점을 알릴 수 있는 광고와 홍보 플랫폼으로 '다시켜'를 활용 할 수 있다.
 
다날은 '다시켜'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allorder)를 운영해 자세한 서비스 안내와 생활 속 활용사례 등을 소개한다.
 
'다시켜'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티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김하늬

적확한 기사를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