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김포공항점, 환경부 녹색매장 100호점 지정
입력 : 2012-12-27 13:29:16 수정 : 2012-12-27 13:31:09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마트는 김포공항점이 오는 28일 환경부로부터 녹색매장 100호점으로 지정된다고 27일 밝혔다.
 
녹색매장은 친환경적인 설비와 매장 운영을 통해 온실가스를 축소하고 에너지를 절감하며 녹색소비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매장으로, 환경부 주관으로 친환경 건축시설, 녹색 상품 촉진 등으로 구성된 엄격한 친환경성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롯데마트 김포공항점은 지열시스템, 고효율 인버터, LED 등의 고효율 에너지 설비를 갖춰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절감을 시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린카드 포인트 혜택 강화를 통한 녹색소비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 같은 점을 인정 받아 롯데마트 김포공항점은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매장 100호점으로 선정됐고, 이로써 롯데마트는 단일 기업으로 국내 최다인 43개의 녹색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롯데마트는 내년 1월부터 그린카드로 결제하는 녹색상품의 매출액 일부를 적립해 롯데마트 행복드림봉사단과 연계돼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녹색상품에 대한 교육과 녹색문화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윤성 롯데마트 고객본부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녹색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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