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신입사원, "홍대에서 직접 만든 창작춤 춰요"
입력 : 2013-04-07 09:00:00 수정 : 2013-04-07 09:00:00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유플러스가 신입사원들이 홍대, 종로, 서울역 등 서울 중심가에서 창작춤 플래시몹, 도전정신을 표현하는 카드섹션 등 독창적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U+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LTE 시장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발된 신입사원 대상 창의적 사고를 극대화하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LG유플러스는 2010년 하반기부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U+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특히 플래시몹과 카드섹션, U+전시회 등 신입사원의 톡톡 튀는 개성과 젊은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홍대 놀이터, 종로 피아노거리, 서울역 광장 등에서 직접 만든 창작춤 플래시몹과 카드섹션 공연을 펼쳤고, 이를 통해 LTE 중심에 LG유플러스가 있다는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또 같은 시간 상암사옥에서는 신입사원이 바라보는 LG유플러스를 다양한 소재로 표현한 U+전시회가 열렸다.
 
신입사원들은 LTE폰 및 빔 프로젝터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LG유플러스의 미래 현장을 소개하는 희망 뉴스 등을 통해 숨겨왔던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IPTV ▲컨텐츠&클라우드 ▲미디어 ▲e-Biz ▲스마트그리드 등 7개 사업영역에서 총 21개 팀이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했고, 가시광 통신을 이용한 국지 광고 서비스, M2M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홈 통합 플랫폼 등 신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이 발표됐다.
 
장두수 신입사원은 "5주간의 교육기간 동안 현장에서 직접 부딪혀 보니 한눈에 알기 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고객이 원하는 핵심 가치임을 깨달았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현장에서 고객과 호흡하며 떠올린 아이디어를 발표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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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