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로광통신, 인도네시아에 18억 광분배기모듈 공급
입력 : 2013-05-21 10:43:51 수정 : 2013-05-21 10:46:50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국내 1위 광분배기 전문기업 우리로광통신(046970)은 21일 인도네시아 JK네트웍스 인도네시아와 광분배기 모듈(Splitt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공급계약은 한화로 18억원 규모로 이는 작년 매출의 9.8% 규모다.
 
계약에 따라 우리로광통신은 오는 6월25일까지 납품에 나서게 된다. 
 
우리로광통신은 이후에도 연말까지 추가로 약 30억원 규모의 납품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로광통신은 연평균 30%이상 성장과 20%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해오던 중, 지난해 주력시장인 중국시장의 정권교체에 따라 일시적으로 매출이 급감했다.
 
회사측은 3월부터 중국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한데이어 2~3년전부터 추진해오던 동남아, 호주, 남미 등 신규시장에서 50억원이상의 신규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2010년부터 신성장동력으로 준비해 온 광다이오드 부문 매출이 연10억원대에서 금년부터 대량생산에 돌입하면서 추가적인 매출신장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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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