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美 민간고용 전망 하회..'하락'
입력 : 2013-06-05 23:06:33 수정 : 2013-06-05 23:09:28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40.24포인트(0.27%) 하락한 1만5137.30으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1.29포인트(0.04%) 내려간 3443.97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포인트3.18포인트(0.19%) 밀린 1628.20으로 거래 중이다.
 
미국 민간 고용이 전망치에 미치지 못하자 시장에 불안심리가 발동했다.
 
ADP는 미국의 5월 민간 고용이 13만5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는 16만5000명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규모를 조만간 줄일 수 있다는 예감 또한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애플이 삼성전자(005930)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0.04% 하락 중이다.
 
미국 무역위원회(ITC)는 애플의 아이폰4, 아이폰 3GS 등의 제품이 삼성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맥도널드(-1.01%)가 하락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IT주인 마이크로소프트(-0.94%), 인텔(-0.93)도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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