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스바이오, 112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호재..'↑'
입력 : 2013-06-11 09:40:49 수정 : 2013-06-11 09:43:54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스바이오메드(042520)가 11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호재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42분 현재 한스바이오메드는 전일 대비 600원(3.64%) 오른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바이벡스(VIVEX)사와 111억9200만원 규모의 탈회뼈이식재(DB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63.67% 규모다.
 
이날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공급계약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올해 하반기 주력 품목의 주요 국가 허가와 공급계약 체결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한스바이오메드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9.5배"라며 "우리가 추정한 목표주가는 28.4배 수준에 해당하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와 바이오업종 차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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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