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주, 실무회담 앞두고 '급등'
입력 : 2013-07-05 09:04:02 수정 : 2013-07-05 09:06:55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5일 남북경협주들이 실무회담을 하루 앞두고 급등세를 타고 있다.
 
오전 9시3분 현재 로만손(026040)신원(009270), 좋은사람들(033340)의 주가는 전날보다 2~4%대 상승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재영솔루텍(049630)에머슨퍼시픽(025980)은 이날도 10% 넘게 치솟고 있다.
 
대북송전 관련주인 이화전기(024810)의 주가가 전날보다 9%대 급등중이고, 광명전기(017040)선도전기(007610)가 2~3%대 급등세다.
 
현대상선(011200)의 주가도 6%대 오름세다.
 
전날 남북한은 석달째 가동이 중단돼 있는 개성공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한쪽 통일각에서 실무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회담에서는 현지 공장의 시설과 설비 점검, 완제품과 원부자재 반출, 그리고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방안 등 3가지 의제가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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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