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샤브샤브 브랜드 채선당은 다음달 7일까지 소비자 홍보대사 '샤브미인' 3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샤브미인'은 '샤브샤브를 즐기는 아름다운 여성'이란 뜻의 채선당 프로슈머단 명칭으로 체험 활동으로 브랜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서울 등 수도권에 살고 개인 블로그나 카페를 운영하는 30~40대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채선당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shabu01/5992)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신청한 고객 중 총 20명을 선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은 오는 8월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13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된다.
채선당은 지난 10년 동안 쌓아온 웰빙 노하우를 프로슈머단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발대식부터 친환경 야채농장 체험, 호주축산공사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해단식까지 총 4회의 오프라인 활동이 마련된다.
또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따른 교통비, 식사권 등을 제공하고 활동에 따른 추가 혜택도 지원할 계획이다.
염태선 채선당 경영지원본부 이사는 "프로슈머의 영향력이 점차 커짐에 따라 올해부터는 고객과 소통하는 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고 장기적으로 더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샤브미인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샤브미인' 3기 모집 이미지. (사진제공=채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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