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배터리주, 실적 폭발 성장 기대 '上'
아트라스BX·세방전지 상한가
입력 : 2009-01-21 09:40:0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지수의 급락 속에 자동차용 배터리업체들이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급등하고 있다.
 
아트라스BX가 21일 9시 34분 현재 가격제한폭(14.98%)까지 급등한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방전지도 상승폭을 점점 키우더니 9시 34분 현재 역시 가격제한폭(14.78%)까지 치솟아 1만8250원을 기록중이다.
 
아트라스BX는 전날 장 마감 후 2008년 연간 영업이익이 827억 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604% 성장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4078억원(전년대비 +32%), 순이익은 623억 9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153% 증가했다. 
 
회사 측은 "배터리 주 원재료인 납가격과 배터리 가격의 차익을 통해 실적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납 가격은 최근 고점 대비 60% 폭락해 유례 없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배터리 가격은 납 가격의 하락세 만큼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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