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남북의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 소식에 남북경협주들이 동반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3분 현재 대북송전주인 이화전기(024810)의 주가가 7%대 급등하고 있고, 광명전기(017040)와 이화전기(024810)도 3~4%대 오름세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신원(009270)이 3%대 상승하고 있고, 좋은사람들(033340)과 로만손(026040)도 1~2%대 전진중이다. 재영솔루텍(049630)과 에머슨퍼시픽(025980)은 8~9%대 급등하고 있고, 현대상선(011200)도 11%대 치솟고 있다. 지난 14일 남북은 7번째 열린 실무회담에서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5개 항에 합의했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이산가족 상봉과 비무장지대(DMZ) 내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북한에 제의한 점 역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한은정 한은정 기자의 최신글 뉴스카페 관련 기사 더보기 (장마감후종목뉴스)우리투자증권, 1분기 당기순익 19억원..전년比 90.63%↓ (장마감후종목뉴스)우리투자증권, 1분기 당기순익 19억원..전년比 90.63%↓ 여야, 개성공단 남북회담 타결 환영 개성공단 비대위 "실무회담 타결, 진심으로 환영" 朴대통령, 北에 추석 전후 남북이산가족 상봉 제안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 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