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스톤 스테이크' 전 매장 확대
입력 : 2013-09-06 17:59:07 수정 : 2013-09-06 18:02:1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애슐리는 지난달 W 타입 매장에서 한정 메뉴로 선보였던 '스톤 스테이크'를 전 매장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 판매되는 스테이크는 '롱 아일랜드 스톤 스테이크', '뉴욕 스톤 스테이크', '아카디아 치킨 스톤 스테이크' 등 3종이다.
 
이에 따라 샐러드바 주문 시 기존 '스톤 빅 등심 스테이크'를 포함해 총 4종의 스테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롱 아일랜드 스톤 스테이크'는 쇠고기의 부드러운 부위인 살치살로 만들었고, 모양이 아일랜드 대륙을 연상케 해 이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현재 4종 스톤 스테이크 중 판매량 점유율 50%를 차지할 정도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메뉴로 손꼽히며, 가격은 1만2900원이다.
 
'뉴욕 스톤 스테이크'는 쇠고기 본연의 맛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부위인 채끝을 사용했고, 1만4900원에 판매된다.
 
또한 '아카디아 치킨 스톤 스테이크'는 닭고기와 파인애플이 함께 제공되고, 가격은 7900원이다.
 
스테디셀러 메뉴인 '스톤 빅 등심 스테이크'는 가격이 1만9900원으로, 2인 분량이 제공된다.
 
애슐리 관계자는 "한정된 매장에서 판매됐던 스톤 스테이크는 가격뿐만 아니라 맛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아 전 매장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해서 고객 중심의 메뉴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롱 아일랜드 스톤 스테이크' 이미지. (사진제공=애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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