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롯데캐슬' 오피스텔 청약 마감..평균 12대 1
입력 : 2013-10-14 09:58:27 수정 : 2013-10-14 10:02:14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롯데건설에서 분양한 덕수궁 롯데캐슬 오피스텔이 평균 12.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청약을 진행한 덕수궁 롯데캐슬 오피스텔은 총 178실 모집에 2267명이 몰리며 아파트 청약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전용면적 23㎡ 오피스텔의 경우 8실 모집에 363명이 몰리며, 45.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덕수궁 롯데캐슬은 앞서 분양한 아파트도 평균 7대 1로 전 평형 1순위 마감한 바 있다.
 
박동준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덕수궁 롯데캐슬 오피스텔의 성공 요인은 서울 도심 내 직장인 및 내·외국인의 배후수요가 탄탄한 시청역 인근에 입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라며 "여기에 착한 분양가와 최신 고급 설계가 더해져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덕수궁 롯데캐슬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실내 모습.(사진제공=롯데건설)
 
오피스텔이 위치한 중구 순화동 일대는 수익형 부동산의 필수요건인 편리한 교통과 높은 배후수요를 모두 갖췄다. 지하철 1,2호선이 지나는 시청역과 5호선의 서대문역 모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여의도, 서울역, 명동, 강남 등의 서울 중심 업무지구 및 번화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서울시청, 정부 종합청사 등의 관공서와 각국 대사관, 대기업, 금융기관, 글로벌 기업이 밀접해 있을 뿐 아니라 이화외국어고등학교와 이화여자고등학교, 예원학교 등 명문학교가 위치해 직장인, 학부모, 외국인 등 다양한 배후수요가 많다.
 
여기에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108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주거수준을 높이는 각종 설계특화가 적용됐다. 견본주택은 용산 한강초등학교(용산구 한강로3가 65-325)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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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익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