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대전·진주에 신규 매장 오픈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니클로는 대전과 진주에 신규 매장 2곳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유니클로 진주 중안점은 진주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 진주 지역의 고객들이 유니클로 제품을 구입하려면 창원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식점과 카페, 로드샵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젊은 층은 물론 가족 단위 고객의 이용도 용이하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대전 세이 탄방점은 기존의 대전 지역 내 매장들이 백화점, 마트를 중심으로 들어섰던 것과는 다르게 종합상가건물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유니클로의 최신 스타일을 젊은 층 고객에게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신규매장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한 남녀 후리스를 오픈 후 3일간 특별 할인 가격에 선보이며 이외에도 후리스 티셔츠, 키즈 후리스, 키즈 보아 스웨트 풀짚파카, 히트텍 니트 글러브,이너웨어 등 다양한 상품을 일별로 한정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니클로 대전 세이 탄방점.(사진제공=유니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