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푸에르토리코 신용등급 'BB'로 강등
입력 : 2014-02-12 05:56:02 수정 : 2014-02-12 06:00:05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푸에르토리코의 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 등급으로 낮췄다.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피치가 푸에르토리코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로 두 단계 하향 조정했다고 보도했다.
 
피치는 최근 신용등급 강등으로 유동성 확보가 어려워졌다며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등급 강등이 푸에르토리코가 준비 중인 채권 발행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마켓워치는 평가했다.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차환을 위해 진행되는 채권 발행에는 바클레이즈와 RBC캐피털마켓츠, 모건스탠리가 발행 주관사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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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