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케미칼, 실적 바닥론 솔솔..3%대 '강세'
입력 : 2014-02-27 08:58:00 수정 : 2014-02-27 08:58:00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화케미칼(009830)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01분 현재 한화케미칼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600원(3.01%) 오른 2만550원에 거래 중이다.
 
태양광부문의 리스크 완화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다.
 
오정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336억원으로 태양광부문의 일시적 회계조정 1000억원을 고려하면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폴리실리콘 신규사업의 리스크가 줄어들고 가공·유통부문의 실적 호전세가 부각되면서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태양광 부문의 실적은 개선됐는데 3분기 영업손실 250억원에서 4분기에는 영업손실 172억원으로 손실폭을 줄였다"며 "1분기에는 태양광 부문이 10개분기 연속 적자 행진에서 벗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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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