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Box)"칼이 완전히 꽂힐 때까지 기다려라"
입력 : 2009-03-04 07:56:41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대우증권은 4일 시황 전망과 관련해 박스권 하단이 테스트 받는 과정에 있다이번 조정에서 하단이 지켜지는 이상 1분기 이후의 점진적인 상승 가능성은 아직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빠르게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장기적인 시황관까지 빠르게 교정해야 할 단계는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다만 단기적으로는 리스크 관리가 우선이라며 어제(3) 주식시장은 떨어진 칼이 아닐 수 있다. 아직은 떨어지고 있는 칼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이에 따라 단기 투자자라면 높은 환율 레벨에서 수혜를 볼 수 있는 대형우량주나 경기방어주 등으로 투자 대상을 압축하면서 칼이 완전히 꽂힐 때까지 기다리는 전략이 나아 보인다고 조언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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