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2일부터 올레드 TV 예약판매
입력 : 2014-05-11 13:54:48 수정 : 2014-05-11 13:58:42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LG전자(066570)가 올레드 TV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11일 LG전자는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55형 곡면 올레드 TV(모델명 55EA9700)의 예약판매에 돌입해 오는 30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LG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없는 4.9mm 초슬림 두께를 구현했다. 또 'WRGB' 방식을 채택해 ▲4가지 색상의 픽셀로 정확한 색상 ▲컬러 리파이너(Refiner) 기술로 폭넓은 시야각 ▲빠른 응답속도로 인한 잔상없는 화면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독일 전기기술전자협회(VDE) 등 세계적 권위의 인증기관으로부터 관련 인증을 받았다.
 
허재철 LG전자 상무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레드 TV 대중화를 앞당기고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LG 올레드 TV에서 진정한 곡면 TV의 가치를 느낄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올레드 TV는 캐시백을 통해 599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예약판매 기간 동안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1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LG전자 모델이 자사 곡면 올레드 TV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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