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토니노 람보르기니' 소비자 아이디어로 재탄생
입력 : 2014-06-19 19:37:18 수정 : 2014-06-19 19:41:33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KT&G는 고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토니노 람보르기니’ 4종 전제품에 스마트폰 거치기능을 적용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스마트팩'은 KT&G 홈페이지 게시판에 고객이 제시한 아이디어로 시작 됐다.
 
KT&G는 고객 의견에 대해 제품적용이 가능하다 판단하고 실용신안 및 디자인 출원까지 완료하였으며 국내에서 최초로 고객 아이디어를 반영해 담뱃갑 설계를 변경한 '스마트팩' 개발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이 안정적으로 거치되면서 담뱃갑 개폐기능에도 문제가 없도록 디자인 됐으며 지난해 7월에는 한정판으로 출시돼 야구나 축구 등을 스마트폰으로 시청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권민석 KT&G 브랜드 팀장은 "이 제품은 KT&G가 고객의 목소리를 제품의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좋은 사례"라며 "향후에도 고객이 제안하는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제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팩' 패키지는 'L6', '아이스 토네이도', '아이스볼트', '크리스피' 등 토니노 람보르기니 4종 모두 적용되며 니코틴과 타르 함량은 기존제품과 동일하다. 가격은 종전과 같이 갑당 2700원이다.
 
(사진제공=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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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