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안전운전 캠페인..참깨라면 2천개 증정
입력 : 2014-06-20 11:17:22 수정 : 2014-06-20 11:21:33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오뚜기(007310)는 출시 20주년을 맞아 6월 한달 동안 서울 택시 운전기사 약 400명에게 참깨라면 2000여개를 무상으로 증정하는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새한택시, 대신택시, 한국교통, 조흥택시 총 4곳의 운수회사에 벌어지는 이 행사는 제품을 증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식행사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택시기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1994년 용기면으로 처음 출시된 참깨라면은 지난 2012년 7월 봉지면으로 추가 출시될 만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장시간 운전에 지친 운전기사들에게 휴식과 함께 출출함을 달래줄 라면으로 얼큰함과 고소함의 조화가 뛰어난 참깨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소비자와의 소통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기성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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