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시흥시 논곡동 일대 '목감 한양수자인' 4일 분양
분양가 3.3㎡당 평균 790만원대, 중도금 이자후불제 등 금융혜택 제공
입력 : 2014-07-02 14:13:32 수정 : 2014-07-02 14:17:55
◇한양 ‘목감 한양수자인’ 투시도.(사진제공=한양)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한양이 오는 4일 경기 시흥시 논곡동 '목감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시흥시 논곡·목감동 일대 17년만의 민간분양으로 지하 1층, 지상 18~27층, 총 7개동, 전용면적 ▲59㎡ 376가구 ▲71㎡A 27가구 ▲71㎡B 27가구 ▲84㎡ 106가구 등 총 536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0만원대 수준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 및 계약금 분납제의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목감 한양수자인'은 교통호재와 더불어 풍부한 도로망을 통한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 신안산선 '목감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목감IC가 차량으로 약 3분거리에 위치한다.
 
특히 이 아파트는 시흥 목감지구 및 광명 역세권 택지지구(KTX광명역 인근) 개발에 따른 인프라 공유 및 미래의 가치 상승도 바라볼 수 있다.
 
KTX광명역세권 개발사업 중 하나인 '이케아(IKEA)'의 한국 1호매장(광명점)이 올 연말 개점을 앞두고 있고 이케아 바로 옆에는 '롯데아울렛 광명점'이 들어서며 이 또한 연말 오픈 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논곡동 일대에서는 처음으로 커뮤니티 시설이 별동으로 조성된다. 지상 2층 규모로 아동돌봄센터와 보육시설,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그 중 아동돌봄센터는 시흥시 내 최초로 방과 후 자녀들의 보육과 교육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견본주택 개관을 맞아 이벤트도 매일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TV, 자전거, 그늘막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목감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은 코스트코 광명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2순위 동시 청약, 3순위는 11일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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