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대한항공)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이번 달부터 인천~베이징 등 중국 6개 노선 주 15회 증편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8일부터 인천~베이징 노선을 3회 늘려 기존 주 11회에서 주 14회(매일 2회) 운항한다.
새로 증편되는 항공편은 화, 목, 토요일 오후 11시5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시5분 베이징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수, 금, 일요일 오전 2시 30분에 베이징공항을 출발해 오전 5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또 오는 9일부터 인천~광저우 노선은 기존 4회에서 주 7회로 3회 운항이 늘어난다. 백두산을 둘러볼 수 있는 옌지는 오는 8일부터 주 2회 항공편이 증편돼 매일 운항한다.
이와 함께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이자 현대화의 상징인 선전은 다음달 1일부터 주 3회 증편돼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오는 5일부터 중국 동북부의 청정 자연 레저 특구인 무단장 노선과 오는 26일부터 삼국지 적벽대전으로 유명한 우한 노선을 각각 주 2회 증편해 주 5회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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