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한국거래소는 26일 오후 2시 서울사옥 국제회의장에서 거래소 상장희망기업과 증권회사 등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도권 소재의 상장희망기업 재무담당 임직원과 인수기관 투자은행(IB) 담당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거래소 측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우량기업들을 중심으로 현지방문과 맞춤형 컨설팅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올해 중에 부산·대구·광주 등 전국 주요 산업단지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지방 기업에게도 상장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상준 한국거래소 상장총괄팀장은 "최근 코스닥시장을 중심으로 기업공개(IPO)가 회복됨에 따라 증권시장 상장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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