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본부세관장 올해 직무성과계약 체결
계약평가에 따라 성과급·인사관리 반영
입력 : 2009-04-08 12:00:0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허용석 관세청장은 8일 인천본부세관에서 제2차 본부세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본청과 6개 본부세관장과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손병조 관세청차장과 6개 본부세관장은 관세행정 고용창출·유지대책 추진, 관세납기연장 등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 국개재정수입의 차질없는 확보, 반사회적 밀수·부정무역 근절, 미래지향적 조직체계 마련 등의 직무를 올해안에 수행해야 한다.
 
직무성과 계약에 대한 평가는 중간점검과 최종점검에 따라 개인별 최종 평가등급이 결정되고 성과급 지급과 승진·전보 등 각종 인사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허 청장은 지난해말 대통령께 보고된 업무계획을 바탕으로 6개 본부세관의 1분기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2분기 계획을 보고 받았다.

◇ 허용석 관세청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손병조 차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8일 인천본부 세관에서 6개 본부세관장과 정부의 직무성과계약운영지침에 따라 관세행정 운영의 자율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2009년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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