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마야와 재계약..총액 60만 달러
입력 : 2014-12-11 17:22:37 수정 : 2014-12-11 17:22:37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재계약한 유네스키 마야(Yunesky Maya). (사진제공=두산베어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두산이 내년에도 마야와 함께 한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1일 유네스키 마야(Yunesky Maya)와 총액 60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마야는 올해 중반 두산에 합류한 이후 11경기에 출장하며 '2승 4패, 평균자책점 4.86'의 성적을 거뒀다. 탈삼진은 54개를 잡아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마야는 올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좋은 구위와 한국 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면서 "한층 안정된 투수진 구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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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