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하반기 개최
입력 : 2015-02-02 16:14:40 수정 : 2015-02-02 16:14:40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첫 무료 게임인 '하스스톤'(Hearth Stone)의 월드 챔피언십 경기가 올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은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등급전과 지역 선발전, 와글와글 하스스톤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점수를 얻은 전 세계 상위 플레이어 16명이 참가하게 된다.
 
월드 챔피언십은 '정복전' 형태로 모든 대회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3개 직업으로 구성된 '덱' 목록을 제출하되 승리한 덱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패배한 플레이어는 덱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교체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벌어지는 미주와 유럽·중국·아시아태평양 등 4개 지역 예선에 참가하려면 배틀넷(Battle.net) 계정과 해당 국가 거주 여부를 검증 받아야 한다. 해당 지역 시민권이 없는 경우 대회 참가와 상금 수령을 위한 적법 비자를 소지하고 있으면 참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웹페이지(http://kr.battle.net/hearthstone/ko/blog/17776013/)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소개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http://kr.battle.net/hearthstone/ko/)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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